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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가 몸무게 31Kg을 감량하며 외모 변신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김지호는 100일간 혹독한 훈련과 식이요법으로 31Kg을 감량, 현재 87Kg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지호는 배고플 때마다 검은콩을 간식으로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호는 다이어트 전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도드라진 뱃살을 드러냈던 김지호는 다이어트 후 근육질 몸매로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서는 다이어트 신 기술 열전이란 주제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삼투압 지방 융해, 심부열 고주파, 냉동지방 파괴술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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