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극적인 하룻밤' 9번째 시즌 개막!

기사입력 2013.07.17 23:0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연극 <극적인 하룻밤>이 7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

<극적인 하룻밤>은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감정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솔직한 대사로 표현해 20~30대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이번에 9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 작품은 이전 공연의 팽팽한 감정선과 직설적인 대사, 유쾌한 상황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남녀의 감정변화는 좀 더 밀도 있고 섬세하게 표현된다.

6개월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게 된 이번 공연은 현재 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배우들이 나와 기대를 모은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남자 정훈 역은 뮤지컬 <풍월주>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 원종환과 연극 <행복>에서 섬세한 멜로를 선보인 정성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호평받은 주민진이 연기한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자 시후 역은  연극 <짬뽕>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채송화와 연극 <쉬어매드니스>에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윤정선, 연극 <웨딩브레이커>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한송이가 나온다.

아울러 연극 <극적인 하룻밤>의 페이스북이 오픈돼 관객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다. <극적인 하룻밤> 페이스북은 다른 공연들의 SNS와는 다르게 소소한 연애정보를 비롯해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좋아요'를 누른 관객에 한해 <극적인 하룻밤> 티켓 4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7월 28일 프리뷰 기간까지는 전석 만원에 공연을 볼 수 있다. 7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학로 소리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원종환, 채송화, 정성일, 한송이, 주민진, 윤정선 출연, 3만원, 문의 02-744-7090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