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균상.오나라, 신생 기획사 '에이엠나인' 전속 계약

기사입력 2022.01.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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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균상_오나라.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이미지나인컴즈가 기획사 에이엠나인(Management AM9, 이하 에이엠나인)을 설립했다. 

 

이미지나인컴즈가 설립한 에이엠나인은 배우 발굴 및 양성, 관리 전문 기획사다. 최근 1호 연기자로 윤균상, 오나라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자사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과 에이엠나인 전문성 높은 관리가 높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윤균상, 오나라 등 소속 배우들 뿐 아니라 향후 새롭게 합류할 연기자들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예능과 드라마 제작 및 예술인 관리, 영화 배급을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Mnet '쇼미더머니10'과 현재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등을 만들었으며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김희선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와 장삐쭈(장진수) 원작 드라마 '신병' 등을 제작 중이다. 

 

또 배우, 가수, 방송인, 창작자까지 폭넓은 영역 예술인이 전속돼 있다. 고우리(고나은), 김윤서(김가은), 신고은, 서재규, 최현서, 이유진, 성희연, 아역배우 이진주 등 연기자와 남희석, 조세호, 지상렬, 조수빈, 김경진, 조은나래 등 방송인, KCM(강창모), 달샤벳 출신 수빈(박수빈), 조엘, 신나라 등 가수, 마이린(최린), 마이맘(이주영) 등 창작자, MBC '100분 토론' 등을 진행한 김지윤 박사, 건축가 유현준 교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등이 이미지나인컴즈 소속이다. 

 

지난해 영화 '승리호' 투자 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세계적 OTT 시장을 목표로 한 콘텐츠 개발 및 창구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이미지나인컴즈는 최근 배우 정우성,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인수로 화제가 된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다. 두 회사는 다양한 IP와 새로운 창구 개발을 통해 방송과 영화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전시 홍보, 메타버스 등 뉴미디어 분야 콘텐츠 가치 사슬을 선도하고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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