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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9차 출연진과 함께 2월 티켓 오픈한다.
이번 9차 시즌에는 웹드라마와 여러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노성수, 대학로 노련한 배우 차수겸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8차 시즌 '한량하'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전대현이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할에는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상희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시즌에 이어 박소희, 장예슬이 출연해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제택후 절친한 형 '한량하' 역할에는 김영빈, 박영호, 김중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고예현, 서태인이 출연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이유경 또한 나온다.
새로운 출연진과 함께하는 연극 '운빨로맨스'는 1월 13일부터 예매 가능하며 2월 2일 대학로 컬쳐씨어터에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 DPS컴퍼니 관계자는 "모든 배우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관객들에게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관객들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최우선으로 극장 및 연습실 방역을 철저히 하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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