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리코리쉬 피자』,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낭만적 마스터피스, 2월 16일 개봉.

기사입력 2022.01.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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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마스터', '매그놀리아'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만든 애틋한 첫사랑 한 조각!」


<마스터><매그놀리아> 등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가 2월 1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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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코리쉬 피자', 메인포스터 / 제공=유니버셜픽쳐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93회 미국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을 기록한 <리코리쉬 피자>는 최근 개최된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해외 평단으로부터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만든 애틋한 첫사랑 한 조각”, “폴 토마스 앤더슨 작품 중 가장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전작들과는 다른 결을 지닌 폴 토마스 앤더슨의 가장 낭만적인 마스터피스가 탄생할 것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리코리쉬 피자>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레트로 감성의 일러스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자수와 붉게 노을이 지고 있는 저녁 하늘의 배경이 인상적인 가운데,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알라나 하임)’와 손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쿠퍼 호프만)’를 중심으로 그들을 감싸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 간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아들 쿠퍼 호프만과 알라나 하임 등 신예 배우들과 브래들리 쿠퍼, 숀 펜 등 걸출한 스타 배우들의 만남은 <리코리쉬 피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만들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가장 낭만적인 마스터피스로 기대를 모으는 <리코리쉬 피자>는 2월 16일(수)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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