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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강릉 용지각·관심정 유래…관심정복원추진위원회 발족

기사입력 2022.01.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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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더뉴스코리아 전화진] 강릉시 옥천동에는 용지각(龍池閣)이라는 강원도 기념물 제3호가 있는데 이곳은 강릉최씨(江 陵崔氏) 시조(始祖) 충재(忠齋) 최문한(崔文漢)의 애마(愛馬)가 용(龍)으로 변(變)하여 승천(昇 天)하였다 하여 명명(命名)된 용지(龍池) 연못가에 세워진 전각(殿閣)이다.

 

용지각(龍池閣) : 고려(高麗) 말기에 충숙왕(忠肅王)의 부마도위(駙馬都尉) 최문한(崔文漢)을 기 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碑)와 비각(碑閣)고려 후가 충숙왕(재위 1313~1330)의 사위였던 최문 한(崔文漢)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碑)와 비각(碑閣)이 있는 곳이다. 

 

최문한(崔文漢)은 고려 왕조의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이성계가 등극하자, 두문동(杜門洞)에 들 어가 고려에 대한 충의를 지키다가 강릉으로 내려왔다. 부인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온 최문한 (崔文漢)은 항상 말을 타고 송경(松京)을 왕래하며 나랏일을 걱정하였다. 하루는 송경으로 돌 아오는 길에 이곳의 버들가지에 말을 매고 손을 씻고 있었는데, 말이 갑자기 못에 뛰어 들더 니 용(龍)으로 변하여 구름과 안개를 타고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을 용지(龍池)라 하게 되었다. 

 

그 후 황폐화 되었던 것을 조선 영조(재위 1724~1776)때 다시 연못으로 복구하였고, 후세의 최문한(崔文漢)의 후손들이 용지(龍池) 기념각을 세웠다. 용지는 200평 정도의 연못으 로 되어 있고, 이 연못 가운데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이것은 고려(高麗) 말기에 충숙왕(忠肅 王)의 부마도위(駙馬都尉) 최문한(崔文漢)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碑)와 비각(碑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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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문한(崔文漢)은 고려왕조(高麗王朝)의 국운(國運)이 점차 기울어 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자 동 지(동지) 71인과 두문동(杜門洞)에 들어가 고려(高麗)에 대한 충의(忠義)를 지키다가 이곳으로 왔다. 공주(公主)인 부인과 함께 낙향한 최문한(崔文漢)은 항상 준마(駿馬)를 타고 송경(松京) 에 왕래하며 국사(國史)를 걱정 하였다. 하루는 송경(松京)으로부터 돌아오는 길에 용지(龍池) 의 버들가지에 말을 매고 손을 씻고 있었는데, 말이 갑자기 못에 뛰어 들더니 용(龍)으로 변하 여 운무(雲霧)를 타고 사라졌다는 전설이 있어 이곳을 용지(龍池)하게 됐다고 한다. 그후 폐허 되었던 것을 조선(朝鮮) 영조(英祖)때 다시 연못으로 복원 하였는데 후세에 최문한(崔文漢)의 후손들이 용지기념각(龍池記念閣)을 세웠다. (출처 : 문화재청) 


거의 같은 시대에 불사이군의 충절로 성취옹(醒醉翁) 전인권(全仁權)은 이조정랑(吏曹佐郞)에 서 물러나 강릉(江陵)에 와서 경포호숫가에 관심정(寬心亭) 정자를 세워서 망국의 한을 시를 지으면서 달랬다. 지금은 멸실되었으며 복원 운동이 강릉시민(江陵市民)들의 적극적인 서 명으로 추진 중이다. 충재(忠齋)公 후손으로 사간원정언(司諫院 正言)을 역임한 최자점(崔自 霑, 1434~1508) 은 관심정(寬心亭)에 올라서 시(詩) 한 수를 지어서 헌정(獻呈)한 바 있다. 

 

「두 임금 부름 속에 명예를 남기고(二天歌裏播英名) 관직을 물러나 전원에 작은 정자를 세웠네(歸去田園構小亭)」 용지각(龍池閣)과 관심정(寬心亭)의 유래에 조사하고, 두 성씨를 깊이 연구한 사람이 있었다. 최씨 가문과 전씨 가문을 다루기에는 너무 방대하여 우선 전씨(全氏)의 연원(淵源)과 인물 에 관한 연구 결과를 책으로 출간했다고 전해진다. 전과웅 편저자(編著者)는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과 승정원 일기 등에서 전씨(全氏) 인물에 관한 기록을 발췌(拔萃)하여, 약 1,000여 명의 전씨(全氏) 인물 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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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요약해 “역사기록으로 살펴본 전씨(全氏) 인물 열전”을 소개하 여 성씨의 구분 없이 자라나는 모든 어린이의 교육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했다. ‘선조(先祖) 들의 체취(體臭)를 느낄 수 있고 선조(先祖)들의 공적을 알 수 있으므로 일독(一讀)을 권(勸)합 니다.’라는 겸손한 편저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선조(先祖)들의 솔선수범(率先垂範) 을 본받아 오늘에 실천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貢獻)할 빛나는 인성과 인재를 육성할 수 있 는 바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편저자는 "책의 인세(印稅)를 전액 강릉 '관심정 복원추 진위원회(寬心亭 復元推進委員會)'에 헌성(獻誠)할 예정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포 호숫가에 관심정(寬心亭)이 복원되면 역사 기행의 교육 장소가 되고, 휴식처(休息處)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얘기했다. 


현재 최씨가문과 전씨가문의 연관된 역사에 의해 그들의 후손이 관심정복원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거행했다.

 

<역사기록으로 살펴본 전씨 인물열전>에 기록된 내용

▷역사에 등재된 고려 시대 인물 

전보인, 전존걸, 전공열, 전광재, 전승, 전영보, 전윤장, 전원발, 전이도, 전보문, 전백영, 전빈, 전순, 전오륜 등 36분 

▷역사에 등재된 조선 시대 인물 

전효우, 전공간, 전순인, 전경창, 전영달, 전중권, 전이성, 전광제, 전홍교, 전명조, 전팽령, 전 식, 전익희, 전명룡, 전석교, 전유형, 전기제, 전하민 등 62분 

▷경포호숫가 “관심정(寬心亭) 복원”을 제안하여 후손에 물려줄 강릉지방의 옛 선현의 문사(文士)에 보답하고자 하는 사학 연구가 다운 향토 발굴 의지가 역력히 보였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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