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

기사입력 2022.01.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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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24.(금) 11:00, 당사 3층 브리핑룸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안보 글로벌비전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대한민국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저력 있는 나라다. 분단과 전쟁의 폐허 속에서 국민의 피와 땀으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첨단기술을 가진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일곱 번째로 일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 이상의 "30-50클럽"에 가입한 나라다. 우리는 미국보다는 작지만 일본 보다는 큰 규모의 국제봉사단을 해외에 파견해 왔다. K팝과 한국영화, 드라마, 게임을 좋아하는 지구촌 한류팬이 1억명을 돌파한 문화강국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자마자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 하에서 자유민주주의는 훼손되고 공정과 정의는 무너졌다. 민주당 정권이 추진한 굴종적인 대북정책으로 평화를 얻기는커녕 우리 안보가 송두리째 위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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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도발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최단시간 내에 산업화, 민주화, 정보화를 성취했지만, 저출생, 고령화의 벽에 부딪쳐 성장동력이 정체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과 미-중 패권경쟁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급속히 재편되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표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 팬데믹에 방역 실패까지 겹쳐 국민의 삶은 더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 있다. 더 이상 이러한 비정상을 방치할 수 없다.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대한민국은 확 바뀌어야 한다고 표명했다.

 

윤 후보는 우리 헌법정신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소중히 지키고,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로 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야 한다. 과감하게 혁신하여 활력을 되찾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야 한다.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과 글로벌 비전을 필요로 한다.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저 윤석열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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