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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해나, “<지킬앤하이드>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 화보 속 매니시룩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색다른 매력 발산!」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2차 라인업 ‘루시’ 역으로 무대에 오르는 해나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를 통해 걸크러쉬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지킬앤하이드', '해나' 배우의 '시어터플러스' 2월호 화보 / 제공=시어터플러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는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니시한 룩의 스타일링으로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과 동시에 절제된 눈빛과 표정으로 카리스마까지 느껴지는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자신만의 무드를 완성시켰다.
함께 공개된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작품 속 ‘A New Life’를 부를 때가 ‘루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은 해나 인생에서도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다.”고 말하며 배우가 되어 가장 좋았던 순간도 역시 “뮤지컬 배우가 된 순간과 <지킬앤하이드> 오디션에 붙은 순간”이라고 밝히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과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루시’에 대해서는 “힘든 일이 생겼다가도 한 줄기 빛이 보이면 바로 따라가려 하는 긍정적인 마음이 저와 비슷한 지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루시’는 “’빛을 따라가는 아이’ 정도로만 생각해 주시고, 관객분들이 해석하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무대 위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해나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작품을 향한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2차 라인업인 박은태, 카이, 전동석, 선민, 정유지, 해나, 조정은, 최수진, 이지혜의 무대는 오는 2월 25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