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서울영등포경찰서 외사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도곡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19일 중국동포 장학생 및 독거노인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3층 교육장에서 이뤄졌다. 2021~2022년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 및 변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동포에 대해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및 전국귀한동포연합회의 추천으로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하상식 도곡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동포들에 대하여 생활에 보탬이 되는 자리를 마련해준 영등포경찰서 외사계, 다드림문화복합센터, 전국귀한동포연합회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오늘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중국동포 생활에 도움이 되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76대 영등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정성일 총경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지난 1996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 후보 44기로 경찰에 입문해 2015년 총경으로 승진, 전남청 함평서장을 비롯해 서울청 경무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1996년 4월 경찰간부 44기로 경찰에 투신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업무에는 철저하다는 평을받고있는 정 서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기획재정부(FTA국내대책본부) 파견 ▲서울청 기동단 5기동대장.▲서울청 영등포경찰서 생활안전과장,▲경찰청 대변인 홍보 뉴미디어홍보.▲대전청 홍보담당관 ▲서울청 경무과(교육)▲전남청 함평서장 ▲서울청 기동단 5기동대장▲ 서울청 경무치안지도관 등의 경력이 있다.
정 서장은 2009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과 2011년 근정표창, 201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