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當百하는 홍준표, 선택이 탁월했다.

기사입력 2022.01.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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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직을 수락했다, 


홍준표 의원, 윤석열 후보와 경선에서 패배하여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당연히 원팀으로 합류하여 문재인 정권을 탈환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경선에서 패배이후 무엇이 홍준표 의원을 불편하게 했는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지지율이 하락하는 위기임에도 수수방관하며 어짓장을 놓고 있었다.


그랬던 그가 마음을 열었다,


국민의 힘, 홍준표 의원, 그에 입심은 대한민국 정치인들중 최고다, 쓴소리면 쓴소리, 바른소리면 바른소리, 정치인들중 그를 당할자 없을 것이다. 그런 그가 윤석열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윤석열 후보와 회동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역시 일당백하는 홍준표 상임고문이 함께한다라는 수락 후, 천군만마를 얻은듯, 흡족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홍준표 의원은 더이상 무도한 문재인 정부에 정권이 이어져 대한민국이 농단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합류하는 조건으로 몇가지 안을 제시하여 무산되었지만, 무모한 조건임을 감지한 홍준표는 원팀으로 합류하여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서로 견제에 대한 감정은 이미 지났다. 목적이나 목표는 하나다, 문재인 정권이 이어지지 못하도록 정권탈환이라는 대명으로 국민들을 설득하고 표심하나 하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동안 지지율이 들락날락하여 국민의 힘 지도부나, 지지자들은 늘 조바심이 났다,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도 확고하지 않아 불투명하고, 갓 정치 입문한 윤석열 후보보다, 간교한 입심의 이재명 후보한테 언제든 역전당할 수 있다라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후보는 정치고수인 홍준표 의원의 합류로 천군(千軍)을 얻은 것이요, 만마(萬馬)를 거느린 것이다, 이제 결전의 날은 겨우 40여일도 남지 않았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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