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맨 민주당,

기사입력 2022.02.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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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망국병으로 둔갑한 코로나,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민감한 사안인 만큼 만국병인 코로나 때문에 전국민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고충속에서 살고 있는지 말 안해도 끔찍하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병되어 확진되기 때문에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예측도 불가하고 또 다른 변이가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암울한 시대를 맞은 것이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들이 하루 하루 수천명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국민들은 불안한 나머지 될 수 있으면 문밖에 나서기가 두려울 정도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고쳐맨 것이다, 사유는,

민주당 측 간사인 김 의원이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 청장에게 

코로나 확진자가 투표에 참여할 방법을 문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김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정부가 방역에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자꾸 하고 싶은 것 같다. 

국민 불안을 가중하려는 의도를 상당히 갖고 있는데 확진자는 투표가 불가능하냐”고 정 청장에게 물었다.


이어 “야당은 확진자들이 다 정부 탓을 할 것 같은데 이들이 투표를 못 하면 야당 표가 줄어들까 

걱정하는 것 같다”면서 “그런 걱정을 안 하도록 확진자 관리를 잘하고 빨리 치료해, 

오히려 여당 후보를 찍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했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자청해

“여당 후보를 찍도록 해달라는 말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며 “김성주 간사는 

반드시 사과해야 하고 속기록에서 삭제해야 한다. 위원장도 조치해달라”고 했다.


망국병인 코로나를 이번 대선전에 부합(附合)하려는 민주당 의원인 김성주, 

아무리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해도 전세계 망국병인 코로나를 가지고 선거에 

인용하려는가, 


요즘 활동중인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빠른 전파력을 보이나,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만큼 위험하지는 않다. 그러므로 투표소를 분리하거나 선관위에서 별도 관리하여 

국민의 주권인 투표 참정권(參政權)을 부여하여 반드시 투표를 하여야 한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요즘 심각한 사태가 무엇인지 감지 못하는가?

국민들의 혈세 한푼 두푼으로 국가도 운영하고,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것이다, 

요즘 같이 심각한 시기에 민주당은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을 매려하는가?

사전투표 하루 더 연장?은 왠지 무서운 음모가 감지되는데, 민주당은 속보이는 짓 그만해라,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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