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호남·제주 청년 1,039명 지지선언"

지역 발전보다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민주당!
… 호남과 제주에도 변화의 바람 불어야
기사입력 2022.02.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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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김지광 前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호남·제주 청년 1,039명은 오늘(13일) 오전 10시 39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고 2월 13일(일) 오전에 밝혔다.


이어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시작돼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이 깃든 장소를 지지선언 장소로 선택한 의미도 남다르다. 호남과 제주 청년들의 정권교체 열망과 윤석열 후보를 향한 지지세 확산이 광주에서부터 시작해 전국으로 퍼지는 것을 바란다는 뜻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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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이번 지지 선언은 호남과 제주의 2030세대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는 확실한 증거다고 강조했다.


또 5.18 시민군의 아들, 호남·제주 지역 前총학생회장, 청년 사업가, 취업준비생 등으로 구성된 호남·제주 청년 대표자 일동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호남을 향한 진심이 담긴 손편지를 보고 뜻을 모으게 됐다”면서 “호남과 제주 주민들이 70년 동안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돌아온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민주당은 지역 발전보다 지역감정을 부추기는데 앞장섰다”면서 “부동산 폭등과 줄어든 청년 일자리 및 내로남불의 위선은 현 정부가 심판 받기에 충분한 이유”라고 말했다.


끝으로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지키며 청년들에게 기회를 약속한 윤석열 후보의 호남과 제주를 향한 진정성 있는 행보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지역주의 극복”이라며 “3월 9일 정권교체를 이뤄내기 위해 한 마음으로 뭉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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