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집' 김양, 동안 외모 유지 비법 공개

기사입력 2022.0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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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트로트 가수 김양(김대진)이 동안 외모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서는 데뷔 15년 차이자 흥행곡 '우지마라' 주인공 트로트 여신 김양과 그녀의 언니 김소진이 출연한다. 

 

데뷔 후부터 지금까지 남다른 동안 외모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김양은 "나도 40대인데 언니가 올해 딱 50이 됐다" 며 자신 못지않은 동안 외모 언니를 소개했다. 김양 못지않게 흥과 끼가 넘친다는 그녀의 언니는 "경력 37년 차 한국 무용가로 활동 중이다. 첫째가 23살, 막내가 9살인 6남매 엄마" 란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양 자매는 "평소 철저한 관리가 동안 외모 비결" 이라고 입을 모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양은 "40대가 넘으면서 피부가 처지고 잔주름이 고민이었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신는 뾰족구두(하이힐)로 전신 관절이 망가졌다" 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어머니는 22년째 혈액암을 앓고 있고, 아버지는 30년 가까이 당뇨로 투병 중이다. 또 최근 오빠마저 당뇨 진단을 받았다" 는 남모를 사연을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언니 역시 "6남매 출산으로 관절 부담이 커지며 척추관 협착증이 진행돼 3년 전엔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피부, 혈관,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탄력'이 중요하다" 고 조언했다. 그는 "탄력 저하는 곧 전신 노화 신호탄으로,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처짐과 주름을 유발하고,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져 혈압이 상승한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절 탄력이 떨어지면 작은 충격에도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고 전했다. 14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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