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연대, 민생외면 국정파탄 민주당 장외투쟁 규탄

기사입력 2013.08.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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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애국주의연대 회원들이 시청광장 민주당 천막당사앞에서 민생외면 국정파탄 민주당 장외투쟁 규탄 릴레이일인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연대는 8일(목) 오전 11시 서울시청광장 민주당 천막당사앞에서 ‘민생외면 국정파탄 민주당 장외투쟁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사전 배포한 성명을 통해 “민주당의 국정조사를 빌미로한 명분없는 장외투쟁과 국민 선동은 민생을 우선해야할 제1야당의 책임을 망각한 무책임한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북한은 연일 남한의 정권 퇴진과 국정원 해체를 선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종북세력과 손잡고 민생은 외면한 채 국민선동을 일삼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은 서울시청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즉각 국회로 돌아가라!”고 요구했다.

또한, “민주당은 순국장병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NLL 영토선 포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궁지에 몰린 나머지 국정원 사건을 빌미로 장외투쟁을 통해 국민을 선동하고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대학운동권 출신 좌편향 검사가 국정원을 수사해 내놓은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 국정원 사건의 본질은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사건과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한 민주당의 김대업식 대선 공작이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애국연대는 지난 5일부터 매일 시청광장 민주당 천막당사 앞에서 민생외면 국정파탄 민주당 장외투쟁 규탄 릴레이 일인시위를 전개하고 있으며, 다음 주 12~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애국연대는 애국주의연대, 탈북여성연합, 자유통일연대,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사형집행운동본부, NLL사수 순국장병추모운동본부 등이 연합해 정치 개혁과 종북 척결, 자유통일을 목표로 8월 15일 공식 창립하는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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