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작업의 정석' 코엑스아트홀 첫 상륙

기사입력 2013.08.08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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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절대강자 연극 <작업의 정석>이 오는 9월 5일부터 강남 코엑스아트홀에서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다.

2012년 6월 대학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신도림, 부산, 광주 등 매 공연 흥행 열풍을 이어온 연극 <작업의 정석> 첫 강남 상륙이 그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05년 230만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손예진, 송일국 주연의 영화를 연극화한 작품인 연극 <작업의 정석>은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두 주인공이 서로에게서 느껴지는 선수의 기운을 감지하고 사랑의 밀당 승부를 펼치는 연애담을 담고 있다. 특히 연극 <작업의 정석>은 인터파크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연인들이 뽑은 가장 재미있는 로맨스 코미디로 선정됐다.

연극 <작업의 정석>은 이미 영화로 검증받은 유쾌하고 탄탄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바다, 파티장 등의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변환을 통해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더한 작품이다. 불꽃 튀는 밀당을 선보이는 두 주인공과 더불어 1인 12역을 소화하는 멀티걸과 멀티맨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연극 <작업의 정석>에서는 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우와 모든 관객들의 진심 어린 축하 속에서 최상의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이 이벤트는 공연 마지막에 이벤트를 신청한 관객이 무대 위에서 직접 사랑하는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소중한 추억은 물론 연인을 위해 잊지 못할 이벤트를 선사할 수 있는 <프러포즈 이벤트>는 강남 공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랑에 서툰 소심남과 철벽녀, 늘 짝사랑만 하는 모태솔로,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하는 초보연인들 그리고 시들해진 오래된 연인까지 모두의 '작업'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대한민국 대표 연애 지침서인 <작업의 정석>은 노련한 작업의 기술만이 이성을 사로잡는 전부가 아니라, 상대를 향한 진심이 최고의 작업 비법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필수코스, 연극 <작업의 정석>은 강남 코엑스아트홀 상륙을 기념해 8월 25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50% 특별 할인을 제공하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와 오픈리뷰(http://openreview.co.kr) 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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