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컬 '드립걸즈' 그녀들의 개그센스가 돋보이는 2종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3.08.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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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보강과 새로운 쇼의 구성으로 명품 코믹쇼의 입지를 다지며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설 코믹컬 <드립걸즈>가 각 팀별 별명을 공개하고 두 팀의 결의를 다진 2종 포스터도 선보인다.

지난해 영광의 주인공들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는 '골드팀'으로 이름 짓고 지난해에 이어 황금빛 매진 물결을 이어간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에 새롭게 투입된 코미디 빅리그의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서은미는 언니들의 아성을 뛰어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며 '레드팀'이라 이름 붙여 이에 맞선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멤버들이 골드톤의 미니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내 섹시함과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포스터에서는 골드팀과 레드팀이 각각 "파면 팔수록 솟구치는 드립폭탄" 과 "털면 털수록 쏟아지는 드립폭탄" 을 컨셉으로 각 팀의 개그본능을 발산했다.

포스터 촬영장에서는 모래와 삽, 키와 콩, 먼지털이개, 빗자루 등의 소품을 활용해 각 포스터의 컨셉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배우들은 촬영에 임하는 내내 익살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제작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업그레이드 된 내용, 새로운 멤버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웃음 폭탄으로 다시 한 번 관객 몰이에 나설 코믹컬 <드립걸즈>는 인터파크, 예스24, 클립서비스, CJ E&M 티켓 등의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 영광을 이어가기 위한 빅 이벤트로 9월 6일부터 13일까지를 '웰컴백 드립' 기간으로 지정해 전석 3만원의 티켓 가격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9월 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신한카드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의 1588-0688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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