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킹 리차드』, '가족애X스포츠드라마', 감동공식 100% 충족.

기사입력 2022.03.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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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윌 스미스,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


3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킹 리차드’가 따뜻한 가족애와 스포츠 드라마의 감동 공식을 100% 충족시키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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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 리차드', 메인 포스터 / 제공=워너브라더스코리아]


‘킹 리차드’는 무려 20여년간 세계 최강의 테니스 제왕으로 군림한 비너스, 세레나 월리엄스 자매와 딸들을 키워낸 아버지 리차드 윌리엄스, 그리고 기꺼이 한 팀이 되어준 가족들의 감동적인 여정을 그린 실화 가족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는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를 비롯해 윌리엄스 가족들이 제작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불가능을 믿지 않았던 아버지가 대단한 여성이자 뛰어난 챔피언인 딸들을 빈민가의 위험 속에서 어떻게 지켜냈는지, 또 비너스와 세레나가 어떻게 올바르게 커나갔는지 진정 흥미롭고 호소력 짙게 그려진다. 

 

기존의 스포츠 영화와는 달리 단지 두 딸을 슈퍼스타로 만드는 노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적이고 뛰어난 몰입감의 경기 장면이 스포츠 드라마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편 뜨거운 가족애가 커다란 울림을 전하고 그야말로 눈부신 실화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킹 리차드 역할의 윌 스미스는 연기 인생 최초로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미국 배우 조합상 남우주연상까지 석권해 최초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예고하고 있다. 

 

‘킹 리차드’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각본상, 편집상, 비욘세가 부른 ‘Be Alive’로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제57회 시카고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98%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비너스, 세레나 윌리엄스 자매와 아버지의 뜨거운 감동 스토리를 전할 ‘킹 리차드’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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