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19일 'Movie & Talk'

기사입력 2013.08.17 01:0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를 영화로 먼저 만난다.

CJ E&M은 오는 19일 오후 4시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보니앤클라이드 Movie & Talk>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니앤클라이드 100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 하는 토크쇼,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시사회까지 여는 다채로운 행사다.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년)는 1930년대 실존인물인 '보니'와 '클라이드'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다.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가 그들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설명하며 <보니앤클라이드>를 100배 즐길 수 있게 꾸민다.

행사 참여 응모기간은 18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행사 마감일인 18일 오후 4시 엠뮤지컬 홈페이지(http://www.mmusical.co.kr) 에 공지된다. 추첨을 통해 50명(동반 1인) 총 100명을 특별한 자리에 초청할 예정이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는 대세남인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이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클라이드'로 변신한다. 또 클라이드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은 그녀 '보니' 역에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인 리사, 뮤지컬 배우 안유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다나가 나온다.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 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정열, 탤런트 김민종이, 이외에 주아,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되어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