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덕양구는 과거와 미래가 교차하는 전환의 중심지로, 조화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
경기 고양시, 50만 덕양구민의 민생을 책임질 이영주 제15대 덕양구청장이 지난 4월 12일 취임일 직원과의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원광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 구청장은 1989년 고양군 화전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자치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에서 행정 내공을 쌓았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조직 리더십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덕양구청장의 직을 맡게 된 그는 시급한 현안상황을 챙기기 위해 별도 취임식은 생략하고, 오는 18일, 주교동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주요 사업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 구청장은 강매동 코스모스공원을 비롯해 창릉동 주민쉼터광장 조성, 대장천 도시형 생태습지 조성 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중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조속한 추진을 당부할 전망이다.
이영주 구청장은 “덕양구민과 직원 분들을 만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