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2022 초대시화전 "봄날에 그대를 詩화로 만나다"」시화전이 지난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3호선 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한양문고주엽 지하 1층 "갤러리 한 카페" 에서 열렸다.

24일 시화전 마지막 날에 본 행사가 오후 2시 한양문고주엽 "갤러리 한 카페" 에서 개최됐다.

국회의원 및 기관장들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했고 사회자 조기홍 시인의 명사회로 행사가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고양시청소년필오케스트라(대표 이남순)의  이도경, 이나경, 이윤경, 조은서 가 감미로운 연주를 들려주었고, 이어 사회자의 개회선언과 함께 국민의례와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순으로 거행됐다.

축사를 통해 협회 고문인 도창회 원로시인은 "시화전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덕담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다선뉴스와 신문고뉴스, 선데이뉴스, 내외신문, 내외뉴스통신,  한국인터넷미디어기자협회가 선정한 "2022친절공무원 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재현)의 이혜린, 정명환 주사가 영애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사)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원과 시화전에 참여한 문인들이 담소를 주고 받으며 시화전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날 천등 이진호 박사는 "참으로 좋은 도시 고양시에 살고 싶다는 소회를 피력하며,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라고 말했다."

문명순 고양시덕양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봄날의 그대를 시화로 만나다"를 직접와서 보니 봄이 이곳에 고이 모셔진 듯하다며, 행사를 위해 애쓰신 김승호 회장과 관계자분들께 위로를 드리고 지역 정치인으로서 시민을 위한 문학과 정서함양을 위한 예술인들의 노력에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참 좋은날 좋은곳에서 다시뵙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봄과 같다" 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아 국민의 힘 고양시당협위원장 등 김완규, 심홍순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재호 시의원 등 장장환, 변재석 경기도의회 예비후보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시화 공모 선정작에는 ▶국회의원 표창 김평배, 김영옥, 이정원 시인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표창 임채식, 우수정 ▶송강정철문학상 정춘미, 유경근 시인 ▶예총회장상 김연수, 최선규 시인 ▶한국다선문학 회장상 최윤정, 최현숙, 시인 ▶협회예술상 윤영란 아트플라워 작가 등이 수상했다.

한편, 5월 1일 부터 릴레이 시화전 전시가 있을 예정이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일산동구청 가온 갤러리 3관과 덕양구청 갤라리 꿈, 고양시청 갤러리600 에서 시화전 전시가 로테션 형식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괸계자는 "이영만 박사와 경향각지에서 달려와 주고 힘이되어 주는 모든 다선인들이 협회의 힘이며, 발전의 축이라며, 사정상 참석 못하셨지만 윤자 시인 및 여운만, 임병진, 김평배, 서영복, 김창회, 최영식, 김동철, 김명자, 박경옥, 김미성, 윤보영 시인 등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한다며, 진정한 가치의 힘은 자존감이라고 말했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올해도 33인의 작가로 모두 50여개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 했으며, 특히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과 연계된 "시민참여정원"에도 선정되어 5월 말일까지 호수공원에서 꽃과 시의 만남을 전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