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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미스체인지> 시사회에서 배우 신유주가 질문을 듣고 있다.
<미스체인지>는 32년 모태솔로 찌질남이 우연히 만난 퀸카와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좌충우돌 섹시코미디 영화다. '옥타곤걸' 이수정의 첫 영화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미스체인지>는 사춘기 청소년들의 성을 그린 코믹 영화 <몽정기> 시리즈 정초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송삼동, 이수정, 신유주, 정은우 등이 나오며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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