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8시에 만나' 5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연

기사입력 2022.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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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8시에 만나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광진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와 함께 어린이 뮤지컬 '8시에 만나'를 공연한다. 

 

'8시에 만나'는 눈과 얼음뿐인 세상에 살고 있는 펭귄들 이야기로 대홍수 위기에서 어떤 친구도 버리지 않는 세 마리 펭귄들 우정을 다루고 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 아동극 대본상 및 청소년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울리히 흄' 작가 원작을 어린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김현민, 엄하얀, 이소연, 이승우, 최이영이 출연한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독일 유명 동화를 기반으로 한 이번 공연은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만의 형식이 가미되어 기존 어린이 뮤지컬과는 다른 보다 특별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1998년 창단한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는 탄탄한 연기와 작품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극단이다. '보이첵', '휴먼 코메디', '꿈꾸는 아이', '마법의 날개' 등 대표작을 기반으로 진보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무대를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022년 광진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로서 지역 친화적인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조직을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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