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어버이날 특집 영화 '송해 1927' 방송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22.05.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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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1927.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TV조선이 어버이날을 맞아 특집 영화 '송해 1927'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안방 1열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송해 1927'은 최고령 현역 연예인이자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MC 송해(송복희)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한평생 국민들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송해 무대 아래 뒷이야기를 비롯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1927년생 송해' 인생을 전한다. 

 

송해 첫 주연 데뷔 작품이기도 한 '송해 1927'은 정상 자리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사건을 겪었던 송해 화려한 무대 뒤 이야기다. 이어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누군가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진심, 또 그런 그가 30년 만에 마주하게 된 놀라운 선물 정체가 담긴다. 

 

지난해 11월 개봉 당시 세대 불문 남녀노소 관객들 마음을 웃고 울리며 '최고 가족 영화'로 손꼽혀 기대를 높인다. 영화는 송해 95년 생애를 함께 따라가며, 당대를 함께 살아온 이들 공감과 추억을 이끌어낸다. 웃음과 감동 모두 갖춘 '종합선물 세트' 같은 영화로 호평이 자자했던 이유다. 또한 영화 '마담 B', '뷰티풀 데이즈' 등 따뜻한 시선과 통찰로 인물 내면을 다루었던 윤재호 감독이 송해 삶을 어떤 시선으로 담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등 다수 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온 부모님들께 헌정하고 싶은 영화다", "가족이 그리워지는 영화", "가족 소중함이 느껴지는 따뜻한 감동 영화" 등 반응을 얻었다. 

 

온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눈 '1927년생 사람 송해' 인생 이야기, 영화 '송해 1927'은 5월 8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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