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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영란이 근황을 공개한다.
5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톱스타들 어머니 역할을 도맡아 '국민 엄마'라 불리는 데뷔 45년 차 명품 배우 이영란이 출연한다.
이영란은 칠순을 앞둔 나이에도 한국무용, 현대무용, 탱고, 무예, 등산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길 만큼 튼튼한 관절 건강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녀는 병원 검사를 통해 관절 나이를 측정한 결과 실제 나이보다 무려 40년 가까이 젊게 나와 부러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영란 관절이 처음부터 튼튼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60대가 되면서 무릎에 물이 찼다. 뻑뻑하고 쑤시는 통증이 생겼다" 고 말해 지금은 건강한 관절 관리 비법에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어 현재는 튼튼한 관절 비결로 "통증 초기 관절이 망가지지 않게 관리를 잘했다" 며 관절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란 제주도 치유 집도 최초로 공개된다.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바쁘게 생활하는 그녀 제주 집은 온전한 휴식을 위한 공간답게 단출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영란 집 창문으로 펼쳐지는 한 폭 그림 같은 전망은 모두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건강 집사 조영구는 아름다운 제주도 자연 경관에 마음을 빼앗긴 듯 연이어 감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제주도 자연경관을 배경 삼아 살풀이와 무예, 탱고 등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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