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의 청년 이한솔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후보, 기초의원 도전

개소식 열고, 고양시 정권교체 의지 다져
기사입력 2022.05.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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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고양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한솔 후보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언론인 출신 청년 이한솔 고양시의원 후보가 고양시 마선거구(덕양구 행주동, 행신1·2·3·4동, 대덕동)에 국민의힘 나번으로 도전한다. 이한솔 후보는 5월 17일 열린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치 선후배들과 함께 고양시 정권교체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고양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장에 도전하는 이동환 후보를 포함 김필례 전 고양을 당협위원장, 나진택 고양시 도의원 후보, 고부미·이영훈·김미경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집권 12년동안 고양시 재정자립도는 60%대에서 30%대까지 떨어지며 파탄 직전에 이르렀다"라며, "새롭게 집권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힘있는 여당 시장으로서 다시금 역동적인 도시로 바꿔놓겠다"고 선포했다.

 

이한솔 고양시의원(마선거구) 후보는 "그동안 기자로 활동하며 지역 내 문제들을 예리하게 살펴보며 어떻게 해결해나가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해왔다"며 "청년의 패기로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고양시 정권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한솔 후보는 SNS기자연합회 소속으로 그동안 데일리연합, 지이코노미 등의 언론사에서 기자로 활동해 왔다. 이 후보는 언론인 특유의 날카로운 안목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인맥을 십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기득권에 물들지 않은 젊은 일꾼으로서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한솔 후보는 고양시 각종 개발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를 필두로 ▲행신역 복합형 컴플렉스(청소년 공간) 유치 ▲행주동 자전거도로 노면 정비 및 행주대교~방화대교 구간 연결 ▲토당 제1근린공원 신속 조성 ▲행주산성 한옥마을 조성 ▲덕은지구 훼손지 복구사업 재검토 ▲영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24시간 돌봄거점센터' 설치 등의 공약으로 젊은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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