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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 5월 18일(수)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인 한마당에 참석했다.
김은혜 후보는 발언에서 초등학교 때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 그 당시에는 80년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여자가 야구선수로 되기가 어려웠다고 밝히면서 한때 좌절할 때 찾아간 곳이 야구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당시 김봉연 선수를 보면서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다는 스포츠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지난 4년간 얼마나 힘드셨나. 얼마나 고통스러우셨나. 생활체육, 엘리트체육 등 모든 체육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모습을 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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