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가세연 파워 넘치는 산본 출정식"

-국민의 힘 기회주의 우파 세력 겨냥… “자유주주의 우파 세력이 접수해서 당 쇄신하고 윤석렬 정부 확실히 성공시킬 것”

기사입력 2022.05.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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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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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경기도에 출마한 강용석 경기도지사 후보(무소속, 변호사)는 20일 “이재명과 문재인이 망쳐놓은 더불어민주당과 기회주의 우파 세력이 잡고 있는 국민의 힘을 제가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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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전 국회의원

 

이어 이날 경기도 산본 신도시 중심상가에서 6월 1일 전국도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가진 강 후보는 양당 구도 정치를 저격하며 “무소속 강용석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고 있다”라며 “저 같은 사람을 통해 양당 주의를 한 번씩 흔들어 줘야 대한민국 정치가 건강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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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가세연 대표

 

아울러 강 후보는 “국민의 힘 기회주의 우파들을 전부 내쫓겠다”라며 “자유주의우파 세력이 당을 완전히 접수해서 당을 쇄신하고 윤석렬 정부를 확실하게 성공시키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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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 후보는 국민의힘 김은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겨냥해 “이번 선거는 누가 경기도지사가 되느냐보다 강용석이 15%가 넘느냐 안 넘느냐가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라며 “김동연, 김은혜 후보가 당 이름을 떼고 무소속으로 나오면 1%의 지지율도 못 얻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강 후보의 지지자들은 강 후보의 발언에 연신 환호를 보내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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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씨

 

강 후보는 “무소속 강용석이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도와주셔서 강용석이 15%의 지지율을 받으면 대한민국이 바뀌고 대한민국 정치가 바뀌고 국민의 힘도 바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강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이날 여론조사 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헤럴드경제의 의뢰로 진행한 여론 조사 결과(지난 17~18일 경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를 언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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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씨

 

이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용석 후보는 6.4%의 지지율을 획득했다. 지난주 한국갤럽(중앙일보 의뢰로 5월 13~14일 경기도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진행)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일주일 사이에 강 후보의 지지율이 2.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통계장난을 고려하면 한 주 만에 지지도가 25%가 상승한 것과 같다”라며 “다음주 월요일 지상파 방송사 3사가 방영하는 티비토론이 끝나면 다음주에는 10%의 지지율이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제2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故한상국 상사의 아내 김한나 씨와 2014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정유라 씨도 강용석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선거 유세에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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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씨는 지지연설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군인들의 노고를 알아준 강용석 후보님을 경기도지사로 뽑아주시길 호소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라며 “강용석 후보님은 나라를 지키다 팔다리를 잃고 온몸에 파편을 달고 사는 청년들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이들을 위해 힘 써준 유일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연평해전이 20주기를 지나오는 동안 수많은 정치인이 스쳐 지나갔지만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 청년 한 명 한명의 가치를 알아준 사람은 강용석 후보 한 분 뿐”이라며 “진정한 우파의 정치인, 제대로 일하는 정치인, 일 잘하는 강용석 후보를 반드시 경기도로 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종록 기자 sunday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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