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생활형 절도 예방을 위한 거점근무 대책 발표

기사입력 2022.05.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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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영등포경찰서(서장 총경 정성일) 외사계(소장 경감 오기룡)가 27일 쪽방촌 생활형 절도예방을 위해 거점 근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올 3월부터 기온이 따뜻해지고 길거리 노숙인이 많아지면서 절도 신고 및 피해품 관련 민원이 증가 하는 추세라며 올해 들어 쪽방촌에서만 2월 2건, 3월 10건, 4월 5건, 5월 5건으로 22건의 절도가 발행했다고 전했다.

절도품목은 쪽방촌 노숙인 특성상 생활형 절도(생필품, 리어카, 고철 등)가 다수였다.

 

이에 따라 영등포경찰서는 112신고 다발지역인 고물상과 쪽방촌 입구에 일시적 거점장소를 지정하여 가시적 거점 근무를 통해 절도범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범죄를 예방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거점은 신고 및 절도 다발지역인 인근 고물상과 쪽방촌이 가시권에 있는 곳으로 선정되어 절도 발생지역 주민들에게 경찰관이 상주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경찰은 ‘이번 거첨 근무를 통해 신뢰받는 경찰상 구축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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