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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연극 '돌아온다'가 폐막을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5월 7일 개막한 '돌아온다'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 주지 스님 등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그린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관객들을 주축으로 다양한 관객층 공연 관람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큰 호응을 끌고 있다.
개막 후 약 일주일간 진행된 국순당 막걸리 증정 이벤트는 작품 속 '돌아온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먹는 막걸리를 공연 관람 후 직접 먹을 수 있게 했다. 5060 세대를 위한 '506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선전을 통해 관객들 예매를 유도했다.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확인증 혹은 투표소 셀카 인증 사진을 지참 시 1매 티켓 가격으로 2매 티켓 예매가 가능한 1+1 이벤트를 실시하며, 국순당 막걸리 증정 이벤트도 다시 진행한다.
연극 '돌아온다'는 배우 강성진.박정철(박철).홍은희.이아현.리우진.최영준.김수로(김상중) 등이 출연하며, 6월 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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