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 출범식 15일 개최

기사입력 2022.06.04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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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 포스터.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2022 장애인문화에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Festival'(이하 A+Festival)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1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BLOOM에서 열린다. 

 

이번 출범식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수 국회의원이 대회장으로 함께한다.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대유행 시대를 겪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술이 희망 말을 건네고, 표준 시대를 맞이해 어떤 것이든, 무엇이든 예술이 되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날아올라" 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홍보대사로는 가수 김장훈과 장애작가 겸 배우인 정은혜가 위촉된다. 김장훈은 독도와 위안부 관련 사회활동과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아동에게 책상 및 의자를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나눔활동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정은혜는 현재까지 4000명 얼굴을 그린 풍자화 작가로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이며,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에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으로 울림을 주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정은혜 작가는 자신 풍자화 작품에 '곧 날개를 펼치고 자유롭게 날아갈 새' 라는 낙관을 사용하고 있다. 조직위는 "정은혜님이 예술을 통해 보여주는 밝은 힘이 올해 축제 주제인 '날아올라'와 만나 더 많은 울림을 주길 바란다" 며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올해 축제를 위해 장애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장애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총 2회 공모를 진행해 공연 및 전시, 공간체험 프로그램에서 총 2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거리 공연 프로그램 공모는 현재 진행중이다. 

 

이 외에도 축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 프로그램 공모도 진행 예정이다.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 배은주 조직위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가와 관람객, 서울과 지역 모두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라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장애예술인 작품 발표 기회 확대와 장애예술단체와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축제로 만들어가겠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기 위해 시민 관심과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2022 장애인문화예술축제와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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