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12일 개막

기사입력 2022.06.09 22:5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09_804784_62145.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태권도를 소재로 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가 6월 12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막한다. 

 

'태권, 날아올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 전라북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라이브와 컬처홀릭이 제작한 재단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사업으로 완성되었다. 

 

국기 태권도 저변 확대 및 세계화를 위해 태권도 소재를 결합한 태권도 문화콘텐츠 육성 사업은 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태권도 소재 무대공연 콘텐츠 분야에서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를 제작 지원했다. 

 

출연진에는 지난 2021년 미국 경연 쇼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태권도 행위예술을 선보인 엄지민이 캐스팅돼 화려한 태권도 행위예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 줄거리는 한국체육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태권도 유망주들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뮤지컬 음악과 서사에 화려하고 역동적인 태권도 행위예술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을 위해 스포츠로서 태권도를 넘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문화콘텐츠에 태권도를 결합한 형태 콘텐츠 발굴 육성에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개막하는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를 통해 국민들이 국기 태권도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태권, 날아올라'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하며 연령 48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