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 '한국 창작 합창의 밤- 한국의 소리' 6월 30일 롯데콘서트홀 공연

기사입력 2022.06.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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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국립합창단 제190회 정기연주회_한국창작합창의 밤_한국의 소리.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합창단은 6월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 '한국창작합창의 밤- 한국의 소리'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형 합창곡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국립합창단 프로젝트(창작합창 컬렉션) 중 첫 번째 무대다. 

 

공연에서는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 지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곡가 4명 곡을 만날 수 있다. 

 

과거와 현대를 아우르는 방대한 작품세계로 혼합주의적 양악 전통을 계승하는 작곡가 이영조, 풍부하고 신선한 음악적 표현을 담아내는 국립합창단 전임 작곡가 안효영 곡이 관객과 만난다. 

 

또한 지난해 창작합창의 밤 공연에서 무반주 합창곡 '살어리랏다'를 함께한 인천시립합창단 상임 작곡가 조혜영, 'Dona nobis Pacem'으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 작곡가 김진수가 공연에 참여해 다양한 창작곡을 펼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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