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류수영, 김다현, 이하늬 등 캐스팅

기사입력 2013.08.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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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뮤지컬의 대명사 <아가씨와 건달들>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2년 만에 돌아온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트 있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으로 펼치는 공감도 높은 이야기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고전이다.

뉴욕 최고의 승부사이자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 풍운아 스카이 역에는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이 캐스팅됐다. 류수영은 <아가씨와 건달들>을 통해 뮤지컬에 첫 데뷔한다.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최근 뮤지컬 <쓰릴 미>에 출연한 송원근이 훤칠한 키와 빼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싱크로율 100%의 스카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선교에 몰두하고 있지만 자유 분방한 매력을 갖고 있는 선교사 사라 역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우와 이하늬가 출연한다.

도박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네이슨 역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연기로 중년 스타로 우뚝 선 배우 박준규와 귀여운 미소로 누나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연하남의 대명사 뮤지컬 배우 이율이, 핫박스 최고의 쇼걸 아들레이드 역은 천의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다양한 캐릭터의 구원영이 섹시한 뮤지컬 디바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은 11월 1일부터 2014년 1월 5일까지 BBC씨어터에서 공연된다. 9월 11일 오후 2시 전 예매처(CJ E&M 티켓,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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