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뉴스] 『엑스칼리버』,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스트리밍, 성공적 마무리.

기사입력 2022.06.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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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한국-일본 동시 송출, K-뮤지컬의 위상을 전하다!」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EMK 오리지널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안방 1열까지 진한 감동을 전하며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종료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온라인 스트리밍 상연 성료!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로 만난 완벽한 무대!.jpg

[사진='엑스칼리버', '네이버TV 후원 라이브' 이미지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선보인 지난 2022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서울 앙코르 공연 온라인 스트리밍 상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김준수, 강태을, 신영숙, 손준호, 최서연, 이상준, 홍경수 등이 출연한 이번 온라인 스트리밍 상영은 지난 14일, 15일, 17일, 18일 오후 7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는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시 송출되며 K-뮤지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시즌의 ‘엑스칼리버’를 접하지 못한 일본 관객들에게 매 순간이 흥미롭고 유기적으로 다듬어진 서사와, 드라마틱하고 주옥 같은 넘버들, 웅장한 무대와 역동적인 움직임 등 한층 더 발전된 압도적 스케일과 웅장하고 탄탄한 서사로 발전한 지난 2021-2022 시즌 ‘엑스칼리버’를 생동감있게 전했다.


특히, 지난 14일 진행된 '엑스칼리버'의 온라인 스트리밍 상연은 2019년 6월 14일 월드프리미어 초연의 첫 공연을 올린 작품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결정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탄탄한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지난 3년 동안 성공적인 재연과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 작품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과 미래를 입증하는 대표 뮤지컬로 인정받았다. 


또한, 온라인 스트리밍 상영의 첫 티켓 오픈 직후 '엑스칼리버'를 향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회차 추가 상영을 결정했을 정도로, 작품은 뜨거운 대중성과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의 마지막 날인 18일 토요일에는 아더 역 김준수의 '언제일까' 음원이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최초로 공개되며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모았다.


EMK뮤지컬컴퍼니 김지원 부대표는 “’엑스칼리버’ 뿐만 아니라 국내 히트 뮤지컬 ‘팬텀’의 시네마틱 디지털 콘텐츠인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또한 최근 본격적인 글로벌 배급∙유통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홍콩, 싱가폴, 대만에서 큰 호응을 얻은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는 9월 캐나다와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EMK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MK 오리지널 프로젝트의 중심 엄홍현 총괄프로듀서와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 등 월드클래스 창작진의 손끝에서 빚어지며 완벽함을 넘어선 단 하나의 명작이라 불린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EMK의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세 번째 오리지널 뮤지컬이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청년, ‘아더’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섬세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멜로디로 그려내며 큰 인상을 남겼다. 

 

작품은 서사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동적인 드라마, 한층 웅장해진 선율의 음악 등으로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엑스칼리버’는 ‘명작의 탄생’이라는 극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 작업을 거쳐 뮤지컬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단 하나의 작품으로서 그 위상을 견고히 다져왔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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