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용단 '춤추는 꼬마 안무가' 수강생 모집

기사입력 2022.06.2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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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국립무용단_통통 발이발이 춤추는꼬마안무가.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국립무용단이 꼬마 안무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립무용단과 국립극장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통통 발이발이 춤추는 꼬마 안무가'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처음 무용을 배우는 어린이 모습에서 착안한 프로그램명 '통통 발이발이'로 알 수 있듯이 한국무용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창의적인 무용 예술 교육 과정이다. 강사는 국립무용단 손인영 예술감독을 필두로 정현숙.엄은진.김회정.박수윤.이도윤 단원이 참여한다. 

 

수업은 총 18회 과정으로 7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극장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무용에 필요한 필수 요소뿐 아니라 놀이를 바탕으로 설화.그림.역사.인물과 결합해 무용을 습득하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무용수 기초 훈련과 몸풀기 목적으로 만든 전통 춤사위 '기본'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해보고 국립무용단 공연 관람, 실감형 미디어아트 등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한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수강생들이 직접 구성한 작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통통 발이발이 춤추는 꼬마 안무가 예시 영상 1.jpg

 

국립무용단 손인영 예술감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용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지원 방법은 신청서와 국립극장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예시 영상을 참고해 지원자가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이메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과 국립극장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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