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원 서울벤쳐대학원 대학교 주임교수, 202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사회봉사공로대상'

기사입력 2022.06.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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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안호원 서울벤쳐대학원 대학교 주임교수가 23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봉사, 복지, 보건, 의료 부문에서 '사회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2022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중근의사 평화컵 추진 위원회, 선데이타임즈, 스포츠코리아신문, 스타코리아, 녹색친환경신문등 10개단체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평가를 통해 각 부문의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은 정치, 사회,문화,예술,과학,스포츠등의 분야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로와 국가발전 및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 널리 앞장선 각 분야의 35개의 부문으로 대상, 공로대상,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안호원 주임교수는 "자기 자신의 존재가 인정받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제껏 사회가 저희를 키워주셨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달란트를 사회에 전부 환원하여 밝은 사회를 만들고싶다“고 말했다. 


안호원 경력


1965년 기독교학생회 회원으로써 관내 고아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 군 시절을 제외하고 50여 년 동안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


무료급식을 비롯한 요양기관에서의 노인 돌봄이, 독거노인 가정방문 대청소, 영세민 생필품 전달, 아울러 20 여 년 동안 생활이 어려운 개척교회와 은퇴목사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6.25참전 전우 및 월남참전고엽제전우를 대상으로 매년 ‘위안의 잔치’ 시간을 마련, 행사를 실시해왔다.


이외에도 구 러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선교지에도 의류 및 약품 등을 수년 간 지원하는 한편 필리핀의 경우 운동기구도 설치해준 바 있다.


모든 재원은 남에게 도움 받지 않고 자신이 노동을 하며 받은 수입금으로 했으며 항상 주님이 현장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자들과 함께 하듯 그런 삶을 살기를 원했다.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온 사회복지가다.


박사이자 교수이며, 언론인이기도 한 안호원 목사는 자격증만 30여개를 갖고 있는 다재다능한 소유자다.


재정의 어려움으로 혼자 있을 때는 1000원짜리 미만 사발 면을 먹는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엔 1100원짜리로 올렸다고 한다.


모범적인 삶을 사는 것을 입증하듯 안 박사는 서울대보건대학원 총동문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경희대학교총동문회, 경희대학교언론정보대학원 총동문회, 평택종합고등학교 동문회, 대한민국 공군 전우회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 및 공군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6월 호국의 달에도 6.25참전전우 및 월남참전 고엽제 전우들을 대상으로 위로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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