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호영과 화해 후 27일 '두시의 데이트' 출연해 밝은 모습

기사입력 2022.06.2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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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과 화해 후 첫 방송에 출연해 밝은 모습을 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이정훈)가 초대 손님으로 나왔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은 옥주현입니다" 라고 인사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과거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19대 별밤지기로 활동했던 옥주현은 "MBC 라디오가 친정 같은 느낌이 있다. 예전에 여의도 MBC에서 방송했는데 아날로그 느낌이 있었다. 상암 MBC는 현대적이다. 고향집이 중축된 느낌이다" 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옥주현 방송 출연은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 이후 처음이다.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과 관련해 캐스팅, 갑질 등 논란에 휩싸였다. 옥주현은 동료배우 김호영과 '옥장판' 논란으로 인해 고소전까지 벌였으나 이후 고소를 취하하며 논란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제작진 갑질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한편 뮤지컬 '마타하리'는 이중 첩자 혐의를 받았던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최고 무희 마타하리를 동기로 한 작품이다. 옥주현은 초연, 재연에 이어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 김성식, 윤소호(이정훈)는 프랑스군 소속 유능한 조종사로 맑은 영혼과 올바른 신념을 가진 아르망 역을 맡았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샤롯데씨어터에서 8월 15일까지 관객을 만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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