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7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민생·경제·일자리·안전에 집중

기사입력 2022.07.15 10:1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광명1-1)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정책을 공유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jpg
박승원 광명시장

 

[선데이뉴스신문]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정책을 공유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 안건으로 생활 안전과 관련해 여름철 폭염과 태풍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7~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및 살수차 확대 운영 등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먼저 “여름철 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특히 “야외근로자,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라며, 비상근무,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한시 지원금 지급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원 ▲청년 월세 특별 한시 지급 ▲복지사각 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민생·경제·일자리 관련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대책과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광명1-2)광명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정책을 공유하고 시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jpg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및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것이다”며, “민생·경제·일자리 지원 사업과 관련해서 기존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의 방식을 넘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일 민생경제와 관련하여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내 특별조직(자문기구)인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민생경제회복위원회는 ▲공공일자리 확대 ▲골목 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에 대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민정 기자 sundaynews@hanmail.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