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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 명품 배우 김승대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캐스팅됐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지난 9월 2일 주인공 요셉 역으로 정동하, 양요섭, 박영수의 캐스팅 발표 후 화제를 모은 명품 뮤지컬이다. 최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 주인공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를 보여준 김승대가 행복과 희망의 상징 요셉 역에 캐스팅되어 마지막 요셉 찾기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네 번째 요셉으로 합류한 김승대는 이미 뮤지컬계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수려한 외모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도 강한 인상의 연기로 뮤지컬 마니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배우다. 뮤지컬계에선 '명품 배우'라는 호칭을 받고 있다.
그동안 뮤지컬 <엘리자벳>과 <몬테크리스토> 등 무게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그가 차기작으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를 선택함에 따라, 밝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요셉의 모습이 어떻게 표현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는 오는 10월 31일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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