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사마귀유치원”의 쌍칼 조지훈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군다

선선한 가을 밤을 뜨겁게 달구게 될 ”19금 개그쇼 시즌3” 연장공연!
기사입력 2013.09.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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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유치원' 쌍칼로 인기를 얻은 개그맨 조지훈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7월26일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갈갈이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성인들을 위한 개그쇼 '조지훈의 19금 개그쇼 시즌3'이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매주 주말 늦은 시간대 막이 오르는 공연이 매진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보조석을 마련했음에도 관객들이 모두 들어오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자, 조지훈은 연장공연을 준비했다.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금, 토 오후 8시 30분 연장공연이 준비된다.


한편 '조지훈의 19금 개그쇼 시즌3'은 2006년 시즌1을 시작으로 성인 개그쇼로 자리잡은 공연.
올 여름 선보인 시즌3 공연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개그로 대학로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조지훈을 비롯해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황해'에 출연 중인 홍순목, '무섭지 아니한가' 서남용, '네가지' 이원구,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 하지영 등이 출연한다.

[이다인 기자 anada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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