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자들을 위한 음악회 ‘웰컴 투 조선 클럽 음악’ 연다

기사입력 2022.08.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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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한 2022년 8월 시청자 감사 음악회 ‘웰컴 투 조선 클럽 음악’을 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을 중심으로 관객을 중독성 넘치는 조선의 클럽 음악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KBS국악관현악단과 국악밴드 ‘경로이탈’이 함께 선보이는 한여름밤의 화(和)끈한 국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풍년가, 까투리타령, 옹헤야, 군밤타령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 가락에 젊은이들의 사랑을 재미난 스토리로 엮어 ‘경로이탈’의 ‘민요의 유혹’ 콘서트 버전으로 풀어낸 새로운 국악 공연이다.

 

대표 출연 팀은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2019년 대상을 수상한 역량 있는 국악밴드인 경로이탈(보컬 김재우, 피리·태평소 임정호, 기타 전무진, 베이스 김형오, 드럼 장영구, 건반 신혜미, 보컬 정승준)이 함께 한다.

 

KBS 측 관계자는 “2022년, 시청자 한 분 한 분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음악회에서 우리 음악의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2022년 한해, KBS가 음악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 시청자 감사음악회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매월 공연 일정에 맞춰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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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감사음악회 ‘조선팝클럽’ 프로그램>

 

●민요의 유혹 

●니나노

●난봉가

●까투리 

●펑년가 

●오늘 밤 신이 나네 

●꽃타령 

●오해야 

●굿밤타령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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