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필드, 모든 세대들을 아우를 수 있는 게임테마파크 조성

새로운 경제효과 창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분양사업망
기사입력 2022.08.08 13:57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photo_2022-08-08_12-09-18.jpg

 

[선데이뉴스신문=박민호 기자] 지난 29일 인천 시티필드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게임테마파크 입점을 위해 리본소프트와 공급 계약 체결을 마쳤다.

인천 시티필드는 초대형 복합 문화 특구 멀티 몰로서 10대부터 40대를 위한 인천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올해 건설을 마무리 짓고 분양을 시작했다.


시티필드의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콘텐츠 공급 계약이 아닌 온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시티를 구현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현재는 인천 미추홀구의 시티필드를 AI 메타시티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지만 추후 인천의 송도, 영종도, 테트리스 타워, 시흥의 거북섬 등 도합 6,000평 정도에 해당하는 면적에 시티 필드와 같은 AI 메타시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 시티필드에 들어서는 AI 메타시티는 기존 메타버스 사업과 다르게 온라인의 실체가 되는 오프라인 매장과 시설을 기반으로 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의 랜드마크로서 관광객 유치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위한 VR 게임테마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에서는 AI 메타시티의 시설 분양을 통해 사무실, 상점을 유치하여 참여자들이 분양권 투자수익과 시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경제 생태계까지 조성하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게임테마파크의 인건비와 안전성 문제를 AI시스템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콘텐츠와 기술적 노하우를 공급하는 리본소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자체 기술로 해결하여 매장의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티필드에 들어서는 AI 메타시티는 메타버스를 넘어선 새로운 형태의 메타노믹스 생태계를 구축하여 인천 뿐만 아니라 전국망까지 확대하여 새로운 투자환경과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민호 기자 bluebean2@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