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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에 나선다.
9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5일 개막하는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 주인공으로 김윤아를 확정 지었다" 고 밝혔다.
김윤아는 1997년 밴드 '자우림' 보컬리스트로 데뷔해 올해로 25년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활동은 물론 여성 싱어송라이터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인이다. 최근 밴드 '자우림'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코러스로 참여한 특별 음반 'HAPPY 25th JAURIM(해피 25 자우림)'을 발매하고 공연, 음악 축제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막 축하 공연을 앞두고 김윤아는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을 하게 되어 기쁘다. 8월 25일 목요일 열릴 개막식에서 관객들과 만나길 고대하고 있다. 여성 영화, 여성 창작인들이 앞으로도 자신 신념과 뜨거운 열정으로 창작에 매진하길 항상 응원한다" 라고 전했다.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은 김윤아 개막 축하 공연을 비롯 '올해의 보이스', '박남옥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개막작 '더 제인스'가 상영된다.
개막식 온라인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누리집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다.
한편 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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