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종합 제70회 궁중코리아 무궁화한복  패션쇼 및 해변가요페스티벌이 지난 8월 7일(일) 충남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2022 해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성료됐다.

이날 해변가요페스티벌에서 가수부문 신인상에는 가수 김성원과 가수 강민지, 가수 국희가 인기상에는 가수 백애임, 대상은 가수 김진원 그리고 최우수상 에는 박향열 가수가 수상했다.

김재욱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의바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해변축제를 하여 감개 무량하다"며 "관광객 및 내외귀빈 여러분들이 여유로운 시간으로 축제를 즐기며 추억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식전행사에서 신길자 사물놀이와 김덕교수의 색소폰의 울림은 둥실둥실 떠있는 뭉개구름과 파도소리 장단에 맞추어 반기는 갈매기와 같이 춤을 추었다.

이날 사회에는 1부 하민옥, 2부 박종규, 3부 로즈킴, 4부 장수애 MC 등의 멋진 진행으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다.

또한 특별공연에는 이현주 고려대 노래지도 교수 고종옥 대표,임부희 교수 및 가수 정윤승, 가수 한영애, 가수 조이, 가수 온비, 가수 지애, 가수 해울림, 가수 윤항, 가수 장영주, 가수 이영춘, 가수 정민, 가수 이숙, 가수 최태선, 가수 김태성, 가수 강별이, 가수 김희진, 가수 연주, 가수 김용철, 가수 김재선, 가수 이예성, 가수 옥주, 작곡가 가수 조찬찬등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제70회 궁중코리아 무궁화 해변 패션쇼에서는 퀸 강춘희, 진 조이 정숭월, 선 한영애, 미 박주연 온비,특별상 정민 나상록 등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덕찬 조직위원장은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무창포 해수욕장 김지호 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본 행사를 위해 수고한 최락헌 부회장과 새서울예술단 한정자 회장, 후원협찬한 모든분들께 고맙다고 말했다. 그리고 끝으로 무창포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했으며 45미터 무창포타워 가있고 해변과 자연이 어우러져 만든 조각물 전시장 해변공원과 해당화가 피는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