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와 함께하는 몽골 아동 응원하기...2차 해피빈 펀딩 오픈

기사입력 2022.08.1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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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플라스틱에서 탄생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 '아이워즈플라스틱(I WAS PLASTIC)'이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준호와 함께 이불 증정 2차 해피빈 펀딩을 오픈했다. 

 

이에 이준호는 아이들 꿈을 응원하는 친필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준호 친필은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그래픽과 함께 이불에 담겼다. 이준호는 "몽골은 9월부터 한파가 시작돼 한겨울이면 영하 20도를 웃도는 혹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한다고 들었다" 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펀딩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IWP는 최근 월드비전, JYP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월드비전 홍보대사 이준호와 함께하는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 재탄생 기부 작품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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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지구를 지키는 착한 마음과 아이들 꿈을 응원하는 선한 영향력이 더해진 '이준호와 함께 몽골 아동을 응원하는 이불' 펀딩이 지난 10일 해피빈에서 오픈 1시간 만에 품절을 기록, 1000% 이상 펀딩 달성으로 '착한 소비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재탄생 이불은 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친환경 가방을 만들어온 브랜드 IWP이 JYP 엔터테인먼트 사회공헌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위해 제작했다. 

 

IWP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펀딩 취지에 맞게 이불 전면에 몽골 마을 삽화를 프린팅해 이 이불을 받는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발수, 방풍 기능 재활용 원단에 포근하고 부드러운 재순환 플리스 양면 구조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간편하게 말아서 휴대할 수 있어 야영, 여행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3M 반사 테이프를 사용해 야간이나 어두운 장소에서 찾기 쉽고, 안전까지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EDM 재탄생 이불은 네이버 해피빈 창구를 통한 펀딩을 통해 공개됐다. 9월부터 한파를 겪는 몽골 아동들을 위해 이불 1개를 구매하면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몽골 아동에게 1개를 선물하는 '1 for 1' 방식 기부 펀딩이다. 수익금 전액은 'EDM' 사업을 통해 아이들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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