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17일 오후 5시 시츠프로브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22.08.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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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17일 오후 5시 시츠프로브 현장 라이브 방송 진행!_제공 EMK뮤지컬컴퍼니.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시츠프로브 현장을 공개한다.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8월 17일 오후 5시 시츠프로브 현장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라이브 방송은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약 50분간 진행되며, 10주년 출연진 판 뮤지컬 '엘리자벳' 넘버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츠프로브(Sitz Probe)는 뮤지컬 공연 개막 전, 배우와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춰보는 총연습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시츠프로브 현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연습실 분위기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츠프로브 라이브는 이지혜,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김은영), 진태화,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새로운 배우들 대거 참여를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개막 전 새로운 배우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표현될 '엘리자벳' 넘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역대 최고 엘리자벳으로 평가받는 옥주현 참여도 예정되어 있어 이들 신선하고 완벽한 조합이 라이브 방송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그간 역량을 총집결한 압도적 마무리를 예고해 더욱 높은 기대감을 전한다. 

 

'엘리자벳'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 무대 세트를 비롯해 연출, 의상 등 이번 '엘리자벳' 프로덕션은 10주년 기념 공연을 끝으로 더는 만날 수 없게 된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이래 10년간 독보적 흥행을 이끌어낸 옥주현, 신성록, 김준수, 이지훈, 박은태, 민영기 등 전설 출연진이 귀환함과 동시에 이지혜, 노민우, 이해준, 강태을, 길병민, 주아(김은영), 임은영, 진태화, 이석준, 장윤석, 문성혁, 김지선 등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완벽한 조화를 예고했다. 

 

한편 한국 초연 10주년이자 시즌 마지막을 맞는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공연은 8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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