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과학 창작 뮤지컬 '디어 마이 라이카' 18일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22.08.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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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미지 공간인 '우주'를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디어 마이 라이카'가 18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디어 마이 라이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닥터이방인'과 영화 '더 파이브' 등을 탄생시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부문' 공모전에서 103대 1 높은 경쟁률을 뚫고 3년 만에 공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SF 장르를 창의적인 서사와 기발한 발상, 음악으로 풀어내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 전달이 훌륭한 작품" 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2 KT&G 상상마당 창작 뮤지컬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와 '과학융합콘텐츠 발굴.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탄탄한 집필력을 바탕으로 매번 집중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김연미 작가와 감성과 이성 적절한 조합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김치영 작곡가, 순수한 탐구정신으로 작품에 진정성을 담는 박경찬 연출가, Mnet 댄싱9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인지도를 얻고 있는 이선태 현대 무용가가 움직임감독으로 참여한다. 

 

뮤지컬 '디어 마이 라이카'는 오랜 우주여행으로 기억을 잃은 우주비행사가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지구와 닮은 별 야사B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우주여행을 떠난 '라이카'와 그와 함께 우주선에 올라탄 신경학전문의 출신 조종사 'K박사', 우주에 대한 동경으로 우주비행사가 된 '벨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이기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라이카 역에는 뮤지컬 '디아길레프', '그레이트 코멧', '더 모먼트' 등에 나왔던 강정우와 뮤지컬 '원더보이', '팬레터', '네이처 오브 포겟팅', '1976 할란카운티' 등 김지철(김영철)이 더블 캐스팅됐다. 

 

우주비행을 떠난 아빠를 그리워하며 기약없이 기다리는 벨카 역에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팬레터', '광주' 등 장민수와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디아길레프' 등 김지훈이 무대에 오른다. 

 

라이카와 함께 우주선에 올라타 긴 여정을 함께하는 K 박사 역에는 뮤지컬 '포미니츠', '난쟁이들', '판' 등 류제윤과 뮤지컬 '비더슈탄트', '내일 바다에', '드라큘라' 등 김도현이 캐스팅됐다. 

 

창작 뮤지컬 '디어 마이 라이카'는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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