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9월 개봉한다. 

2020년 개봉된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영화 '그대, 고맙소'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스타이기도 한 김호중 전경과 같은 음악 여정을 담는다. 

스무 살, 음악을 향한 열정과 간절함이 가득하던 시절 유학을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은 김호중은 과거 자신과 재회하며 지난 시간 걸어온 자신 음악 여정을 돌아본다. 여행에는 김호중 절친들인 시인 원태연, 작곡가 이주호가 함께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아름다운 이탈리아 풍광과 함께 '김호중의 클래식 공연 영화, 다시 찾은 이탈리아'라는 글로 시선을 잡아 끈다. 

한편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공연 장면은 정면 은막을 포함해 좌우 벽면까지 영화관 3면에 모두 영상이 펼쳐지는 스크린X 오리지널로 촬영됐다. CGV 단독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