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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와 "작가 조앤K.롤링 손잡았다
새로운 영하를 롤링이 직접 집필키로 했다.
미국 영화제작.배급사 워너브러더스와 손잡고 새 판타지 영화를 만기기로 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3일 보도했다.
"해리포터 속편은 아니다"
이야기는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70년 앞선 시기의 뉴욕을 배경으로 펼처질 전망이다.
워너브러더스는 다른 작가에게 시나리오작업을 맡기자고 제안했으나, 롤링이 스캐맨더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이의 손에 맡길 수 없다며 직접 하기로 했다.
롤링은 "이미 해리포터를 접해본 관객들은 새 영화 소 마법사 세계도 친숙하게 느낄 것" 이라고 말했다.
워너브러더스는 해리포터 시리즈를 통해 영화만으로 80억 달러(약 8조7천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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