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클로저' 스타들 응원 관람 줄이어....유진, 조여정, 신세경 등

기사입력 2013.09.1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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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클로저>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친분이 두터운 동료 및 선∙후배들의 오랜만의 무대 복귀와 연극 첫 도전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 메시지는 물론 연극 <클로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작품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그우먼 박지선과 배우 남규리, 신세경, 천우희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앨리스 역으로 2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한 이윤지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 우정을 과시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상남 역으로 왕광박(이윤지)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비주얼 커플로 등극한 한주완도 작품을 관람한 후 분장실을 찾아 이윤지를 응원했다.

지난해 브라운관 최고의 신예로 급부상하며 <클로저>로 연극 신고식을 치른 진세연을 위해 박영수 PD(SBS 내딸꽃님이), 오충환 PD(SBS 다섯손가락), 윤성식 PD(KBS 각시탈) 등 드라마를 대표하는 수장들이 작품을 관람했다.

이 밖에도 배우 조여정과 방은진 영화감독, 배우 김태우, 신동미, 김늘메, 김희정, 이이경, 이영진, 이화선 등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줄지어 연극 <클로저> 공연장을 찾았다. 유진-기태영 부부는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인 연극 <클로저>는 1997년 런던에서 초연된 후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브로드웨이와 유럽을 비롯해 지금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명작이다. 2005년에는 나탈리 포트먼, 주드 로,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한 영화로 개봉돼 전 세계적으로 <클로저>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윤지, 진세연, 한초아, 신성록, 최수형, 이동하, 서범석, 배성우, 김혜나, 차수연 등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저>는 오는 12월 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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